묵상칼럼

정직

제가 지금 보다 훨씬 젊었던 시절에는 정부의 높은 사람이 TV 뉴스 등에 나와서 하는 판에 박힌 말을 자주 듣곤 하였습니다. “그런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는 말입니다.

절대소망의 기회

교회의 부흥기에는 무엇을 하여도 교인들이 모여듭니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에 힘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 프로그램과 그 행사들이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고 속기 때문입니다.

축복하는 자와 저주하는 자

모세는 말년 40년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광야에서 보냈습니다. 그가 광야 40년 세월을 함께 살았던 그 백성들은 모세에게 언제나 친근하고, 대견스럽고, 고마운 사람들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목사는 공공의 적인가?

어디 가서 교회목사라고 말하면 불신자들도 예를 갖추어 대하는 때가 한 때 있었습니다. 한국교회 초창기에는 어디 가서 신자라고만 해도 그를 일단은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인정해주는 것이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이었습니다.

두려워 할 것과 말아야 할 것

본문으로 인도하는 묵상칼럼(105) 마가복음 8:38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생각 있는 교인들은 심한 불안과 두려움에 싸여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제 끝나는 것인가? 교회는 이렇게 몰락하고 마는 것인가 하는 두려움입니다. 이러한 불안과 두려움을 갖게 된 것은 근래에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 때문입니다.

고통의 때

이 시대의 사람들을 무엇으로 비유해서 말 할 수 있을까요? 이 시대의 사람들을 무엇과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장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비유로 들어 답을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꼭 이 아이들 같다는 것입니다.

요즘 생각

살기가 많이 어려워진 게 분명합니다. 이 사람의 어려운 살아가기가 저 사람의 살기를 어렵게 만들고, 그 사람의 살기 어려운 것이 또 다른 사람의 살기를 어렵게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살아가기는 돌고 돕니다. 우리의 살아가기는 모두가 이렇게 얽혀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린 그걸 모르고, 저 사람을 궁지에 넣어야 내 살기가 편해진다고 믿고 그 헛되고 부질없는 제 욕심 챙기기에만 진력하는 걸까요?

내 아버지의 기도

제 아버지는 왜정 때 17살에 김용안 목사님에게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었습니다. 신실한 장로로 교회를 섬기다가 79세 되던 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